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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잔눈으로본 세상
올해도 그곳에
빈잔세상
2010. 10. 10. 09:49
항상 어김없이
특별히 기별없어도
이맘때면
우리는 그곳으로 간다
눈빠지게 기다릴 친구가 기다리는 그곳으로
올해는 한명 늘었다
늦동이 한명추가해서
가을바람 쐬고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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